서울 잠실새내맛집 청년조개

 

싱싱한 가리비가 먹고 싶다면
명물 조개구이로 고고

 

우리 피치. 들어가는중이다. 웬지 불길하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다

메뉴판이다. 조개전골 대중소 스페셜조개전골

소주는 시킬 때만 다 요러케나온다  슬러시소주

올만에. 우리. 까블리. 콩블리. 한잔 똭

보라카이에서 인연맺은 우리 레몬이도 합류

까블한테. 머리하고 소이현처럼변한 레몬이

가리비 엄청 크다

살아 움직이는 여수돌문어어어

조개 다익기전 한잔하라고 애피타이져. 떡앤파스타

우리 이쁜 지수랑 레몬이

망고도 합류. 너무 반가운 얼굴

여수돌문어. 넘 깜찍하고 예쁘다

첫 삼합은 직원이. 이렇게 만들어준다

치즈가. 쫙쫙 늘어난다

치즈추가요  

김치알밥. 진짜. 알이 한가득이다

마지막 마무리는 칼국수로

1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7 32-10 1층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338m

2 영업시간

시작 15:30  종료 24:00
라스트오더 23:00
전화번호 0507-1382-3179

3 총평

맛💥💥💥💥💥
너무 맛있다 조개가 정말 싱싱하다
살아있는 여수 돌문어에 완도산 활전복
그리고 너무 싱싱한 조개란 상상이상이다
서비스❤️❤️❤️❤️❤️
너무 친절하다. 그리고 배려 넘친다
아이랑 왔다고. 좋은 자리 골라준다
가격🫡🫡🫡🫡🫡
대자기준 4명이니. 두당 22,000원꼴
전복 문어 가리비 왕창이니 비싸진 않다

잠실새내 청년조개구이

맛집답게. 무조건 웨이팅 한다 생각해라
그나마. 운 좋으면 바로 앉을 수 있는 행운이
우리도 네 팀 기다리다. 들어갔다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아이가 있다며
편한 자리로 일부러 골라주셔서 감동받았다
좋은 자리로. 착석하자마자 우리 시킨다
요즘 다 그렇듯 주문은 태블릿으로 한다
여수돌문어 먹고 싶어서 조개전골대자 클릭
소주 맥쭈 안주 나오기 전 한잔이 그렇게 좋다
52센티 초대형솥이 등장한다
그 안에 가득한 조개와 야채들은
비주얼자체만으로도. 환상이다
조개들아. 얼른 끌어다오. 기다림의 시간 한진쭉
한잔 들이켤 때쯤. 애피타이져안주가 나온다
떡튀김과. 파스타. 떡튀김은 쪼금 딱딱하고
파스타는 내 초등학생 입맛에 딱이다
10분 후. 뚜껑 개봉박두. 눈이 먼저흥분한다
그다음은 목에서 침샘폭발이다
직원이 살아있는 돌문어 투하하고 읽을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문어가 춤을 추다 지칠 때쯤
이제 우리의. 행복이 시작된다 또 한잔
대왕가리비, 가리비, 홍합, 조 개 두 종류, 오징어
완도산 전복 여수돌문어. 어묵, 새우, 각종야채
어떤 걸 먼저 먹을지 고민하 더 찰나
직원분이 고민해결해 준다
청년조개의 트레이드마크 청년조개삼합
진짜청년이 만들어준다. ㅋㅋ
대왕가리비 모차렐라치즈 식이섬유로 삼합완성
초장 살짝 뿌려. 한입 한다  내입 속에 투하
가리비도 생물이 맞았다 육즙팡팡 터진다
그리고 육수. 너무너무. 담백 그 잡채다
이 시점에서 또 한 병 클리어해 준다
문어는 오래 익으면 질겨진다 문어접수고고
먹자마자. 싱글탱글 문어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지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지는 마법이 ㅜㅜ. 문어 어디 갔어. 너어🫠🫠깨끗하게 클리어
문어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담선수 등판
백가리비 홍가리비. 뽀얀속살이 아쥬 끝난다
싱싱한 가리비빛깔이다  우윳빛깔 가리비
정신없어 먹어준다  이집 시그니쳐인
얼음소주도 정신없이 사라진다
그담은 완도산 전복 넘흐. 맛있다 개싱싱
치즈추가. 리뷰이벤트 해서 김치알밥시키고
김치알밥은 아쥬. 비쥬얼부터 죽인다
김치. 알 그리공 단무지. 색깔이 넘이쁘다
초고추장 살살뿌려서 섞어섞어서 한입쏙
진짜. 알밥중에 최고다 히잉 난 알밥킬러
셋이서 나눠먹으니 당욘 부족해서 하나추가
추가한것까지 싹싹비워준다
그많던 조개랑 해산물 다비우고
남은육수에. 칼국수. 투하한다
이 칼칼한 육수에 아무리배불러도
칼국수를 먹어줘야. 비로소. 마무리된다
산더미처럼 쌓인 조개들 그리고. 육수 클리어
걍 남아있는건 52센치짜리 빈솥뿐이다 ㅋ
술은 차갑게 조개전골은 따뜻하게
추운날씨에 우리 몸과마음까지
따뜻하게해주는 청년조개로가쟈
만프로 만족하고 돌아갈거다
여긴 정말 조개성지다
연안부두에서  공수한 조개
여수에서 날아오는 돌문어
완도에서 공수된 전복까지
어느하나 만족하지 않은게. 없다
곧 또 만나러간다. 기다려라.
콩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