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거금도 맛집 고흥의 하루 두번째 방문

화이트톤의 외관. 깔끔하니 여전히 이쁘네

이날은 비가 와서 또 다른 운치가 느껴졌다

카페안. 딱 테이블 하나. 내가 전세낸 느낌 좋다

메뉴판.  단촐하다. 그래서 고르기편해 좋다

나무굴비 대롱대롱. 복을 주세요

쥔장님이 그린그림. 이쁘다

꾸준히 작업도 하고 부산에서 전시도 한다

파스타먹으러 안채로 들어왔다 언니 형부

하지니 형아 걍쥐. 하지니 6짤 형아13살

크림파스타 15,000원 한편의 작품이다

바질파스타 13,000원. 바질향이 끝내준다

로제파스타 13,000원 진짜 맛있다

서비스로 요거트 주심

찻잔 너무 이쁘다. 커피는 핸드드립이라 더 향이좋다

김치전 써비스로 또 주신다. 정말 너무 친절한분들

내고향 거금도 안녕. 사랑한다 또 올게

1.위치

고흥군 금산면 금장길 81

2.영업시간

시작 11:00  재료소진시 종료
전호번호 010-2855-1074
식사시 꼭 전화하고 방문하길
목,금,토,일만 영업함

3.가격

파스타 13,000-15,000원
커피류  5,000-6,000원
에이드류 6,000원

4.총평

거금도 갈때마다 가고싶은 집 1순위다
조용하고 자리도 한테이블 밖에 없어 전세내고 먹는다
가격은 또 어찌나 혜자스러운지
맛의 퀄리티와 화가인 쥔장님 센스덕인지
파스타를 먹는건지 작품을 먹는건지 헷깔릴 정도다
넉넉한 인심으로 요거트도 서비스로 주시고
정말 갈때마다 감동이다 이러니 또또또 오지
언니아들 하지니는 주말마다 온다고 쥔님과 약속도장꽝
6살 아가입맛도 사라잡은 크림파스타.
덕분에 하나를 더 시켜줬다 진짜 맛있게 먹는 찌니찌니
무엇보다 이곳 고흥의 하루는. 바다뷰가 너무 좋다
파도소리도 예술이고. 비가왔지만 운치있어 더 좋았다
파스타를 먹고 휴식으로 핸드드립커피를 마신다
찻잔이 너무 내스타일이다 그리고 커피
핸드드립이라 향이 끝내준다
난 신맛이 강한커피를 좋아하는게. 여긴 적당한 신맛
그래도 맛있다  넉넉히 주신다 커피도
게다가 비와서 김치전했다며. 김치전까지 써비스로 주심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신 울동네 오빠와 경상도 언니다
최근에 건축탐구집이란 곳에 소개되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이집이 그집이구나 하고간다
집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프로그램에 소개된듯하다
커피손님이 진짜 많았다
봄이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듯 하다
힐링바다뷰 독채펜션 그리고 파스타 커피맛집
그런 노래가 갑자기 생각난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집 내집뿐이리.
내 쉴곳이 되어주는 내집같은 집
고흥의 하루다
이번방문도 행복만땅 콩이콩이